해외육아1 여러 나라에서 자란 딸, 농구로 피어난 놀라운 감각 해외에서의 생활은 아이에게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체험하며 정서와 감각이 자라는 기회가 됩니다.우리 딸은 태어나 3살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과 함께 해외로 나갔고, 5살부터는 싱가포르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 쭉 성장해 왔습니다.그렇게 어린 시절을 다양한 나라에서 보낸 덕분에, 딸은 변화에 유연하고,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하며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었습니다.수영으로 시작된 운동 감각5살 무렵부터 시작한 수영은 딸에게 처음으로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활동이었습니다.싱가포르에서 수영은 필수적인 교육과정 중 하나였고,특히 초등학교 3학년 때 참여한 스윔 세이퍼(Swim Safer) 프로그램에서딸아이는 남학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술적 .. 2025.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