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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아2

유소년 축구 토너먼트 속 또 다른 즐거움 – Gillette Stadium에서의 축구 관람과 바비큐 파티 2024년 5월, 미국 메사추세츠에서 열린 유소년 축구 토너먼트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토너먼트 일정 중 하루였던 5월 25일, 아이들은 잊지 못할 또 다른 축구의 즐거움을 경험했습니다. 바로 NE Revolution vs. NYCFC 경기 관람과 팀 단체 바비큐 파티였습니다.Gillette Stadium에서의 축구 관람이날 저녁, 아이들은 토너먼트 참가 이전에 미리 팀 단체로 예매한 티켓으로 Gillette Stadium(질렛 스타디움)을 방문했습니다.NE Revolution과 NYCFC(뉴욕 시티 풋볼 클럽)의 메이저리그 사커(MLS) 경기를 직관한 경험은,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익숙한 팀 유니폼이 아닌, 프로 선수들의 빠른 템포와 정교한 플레이, .. 2025. 5. 31.
미국 중학교에서 맞이한 새학기, 축구장에서 배운 용기 새 학기가 다가오기 전, 딸아이는 하루하루를 가만히 보내지 않았습니다.학교가 쉬는 동안에도 밖으로 나가 피크볼, 배드민턴, 수영, 그리고 농구까지.시간만 나면 몸을 움직이고 친구들과 땀을 흘리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죠.그 모습만 봐도 아이가 학교를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마침내, 미국 중학교에서의 첫 학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새로운 환경, 새로운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기대하던 ‘아침 운동 클래스’의 시작이었습니다.하루를 축구로 여는 아이, 그러나 뜻밖의 벽미국 중학교에서는 정규 수업이 시작되기 전,오전 7시부터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아침 스포츠 클래스가 열립니다.딸아이는 이 시간에 축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두 눈이 반짝였어요."엄마! 나 내일부터 축구하러 일찍 .. 2025. 5. 8.